클릭 시사회를 다녀온뒤에 쓰는 리뷰....
클릭이라는 영화 내용이 알차다. 클릭은 시간을 조종하는 영화이다. 그냥 평범한 사람이 우연히 얻은 리모컨을
통해서 시간을 조종한다. 정지와 빨리감기등으로 역시 이 영화는 사람에 본능을 잘 나타내였다. 주인공이 시간을
정지해서 세상에서 가장 싫어하는 사람을 패주고(공감이 절로 된다)자신이 싫어하는 것을 빨리감기로 넘겨
버리고 정말 공감가는 부분이 많은 영화였다. 하지만 클릭이라는 영화는 시간이라는 개념에서 벗어나 영화를 보는
사람들에게 다른 영화에서 볼 수 없는 웃음을 선사하였다.(정지하고 패는 장면이 일품었다.)
그리고 또 색다른 슬픔을 주었다.특히 아담 샌들러가 시간을 어쩌지 못하고 세월을 보내는 장면에서 자신의
소중한 가족들을 잃어가는 아담 샌들러를 보면 가슴이 찡했었다.그리고 리모컨을 준 사람이 자신을 죽음의 천사
라고 밝힌 장면에서는 몸이 오싹하면서 닭살이 돋아났다.
이 영화를 보고 내가 느낌점
사람이 가끔 원하고 모든 사람이 한번쯤은 생각해 봤을 만한 시간이라는 것을 영화화 했다는 것이 정말
좋았다.영화를 보면서 나도 저런 리모컨이 있었으면 이라는 생각을 했는데 영화가 끝나고 집에 오는 길에 생각해
보니 시간에 소중함을 깨달았다. 아무리 그냥 넘겨 버리고 싶은 시간이 있어도 그 시간을 내가 정말 조금만
노력하면 바꿀수 있을것 같다. 이 영화로 인해서 시간에 소중함을 알게 된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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