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금자씨, 웰컴투 동막골에 이어 박수칠 때 떠나라를 볼 차례다.
올 여름 한국영화 기대작 트로이카... 마지막 영화를 즐길 시간이다!
전작 '아는여자'에서의 장진 감독만의 고감도 웃음을 맛봤던 나로선
이번 영화또한 그만의 독특한 상상력과 재치를 기대하지 않을 수 없다.
이미 식상해진 차승원의 연기는 그럭저럭이었고 신하균의 비중은 낮아 아쉬웠지만
시나리오는 독특했고 그걸 풀어가는 방식이 참신하진 않았지만 장진 감독의 색깔은 묻어있었다.
괜히 무비스트에서 영화평 본다고 돌아다니다가 스포일러와 맞딱뜨려서 반전의 놀라움을
맞보지 못했지만(아~ 지금 생각하니 그 넘 정말 열받네... --; 이 열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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