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음악과 아름다움이 세상을 바꾸고 있어.
네 입술이 역사를 다시 쓸 거야.
펑크락을 하며 멋진 비주얼을 보여주며 음악까지..
환상적이다.
한편의 뮤직비디오를 보듯 화려한 색체의 영상과 음악
정말 영상에 빠져들어 버릴수밖에 없게 만든다.
이 영화를 통해 조나단을 알게되고 팬이 되어버렸다.
걸어다니는 모습도 화보가 되는 그에게(극중 캐릭터)
제일 잘 어울리고 소화가 제일 잘된 캐릭터가 아닌가 생각한다.
벨벳 이후는 영화는 많이 찍었는데 강한 인상은 남겨주지 못했다.
그만큼 벨벳이 너무 이미지가 강했나 보다.
보고 들어도 다시 보게 되는 영화가 아닐까 생각한다.
그리고 극중 이완맥그리거의 나레이션이나..
기자회견중 조나단이 음악은 매춘과 같다는 도도한 발언들이나..
자유의 향연을 꿈꾸는 날개짓이나..
그 모든 장면들이 하나의 예술로 승화되어 비춰진것같다.
음악이있는 영화중 최고의 걸작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이런 강렬한 인상의 영화 또 어디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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