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과 너무 동떨어진 영화랄까
주위에서 전혀 볼 수 없는 일을
성형이라는 가까운 소재로 꼬셔서
마치 주위에서 많이 일어나는 듯한 일로 착각시켜서
친근하게 접근해보려고 한 듯해요
마지막엔 감동을 주어 관객들 눈물을 뽑아내려는
의도가 보이기도 하구요(친구관계, 가족관계를 집중공략)
현실성이 없어 영화보고 나올 때
기분이 다운이었어요
신세한탄이 절로 나오고
쓰고보니 너무 최악의 영화로 써놓은 것 같은데
그런건 아니구요
그냥 큰 기대 안하고 보면 괜찮을 듯 해요
(전 너무 다들 재밌다길래 기대해서 그런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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