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 엽기적인 영화라 하겠다. 7명의 각기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처지에 따라 해석하는 모습이 색다른 형식으로 우리에게 다가오는 영화다. 이 영화의 특징은 형식을 깬 구성이다. 결과를 먼저 보여주고 각자의 처지를 나중에 보여주는 특색이는 방식으로 다가오고 있다. 왜 그 사람이 그대 그런 행동을 취했을까... 다시 시간이 거꾸로 가는 모습의 연결은 관객으로 하여금 색다른 구성으로 다가오는 것 같다. 이 영화는 피가 난무하는 영화다. 주인공들의 필연적인 관계가 서로에게 다가오는 모습이다. 특히 마지막 결투장면... 모든 주인공이 한곳에 모여 서로 물고 당기는 모습은 관객의 흥미를 더해 주는 것 같다. 돈에 대한 서로의 얽히는 역할을 잘보여주고 관객의 생각을 새롭게 하는 결과를 보여 주고 있다. 그때 행동마다 서로 달라지는 모습이 새롭다. 신구성적인 영화를 볼 사람은 보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