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봤는데, 정말 펑펑 울다가 또 막 웃다가..엉덩이에 뿔 몇 개는 났네요.^^
강혜정씨의 어린 아이같은 웃음이 기억에 남는 영화입니다.
영화 속에서 20살로 나와 7살의 정신연령을 지닌 지체아로 나와서
정말 훌륭한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다른 출연자들은 이름이 잘 기억이 나진 않지만,
다들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겨울에 볼 만한 영화 일순위입니다! 강혜정씨 여우주연상 꼭 받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