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장에 가는 도중 지하철을 잘못타서 예상보다 많이 늦게 도착했어요
그래도 한4분 늦엇을 뿐인데 아이디 체크하시는분께서 안계시더라구요..그래도 들어가서 잘 봣습니다^^
처음부분 조금을 못본게 그렇게 아까울 수가 없더라구요..
7살의 정신을 가진 소녀 상은과 꼴통&불량 경찰 종범의 이야기
처음엔 국제 변호사로 알고 접근했던 종범은 상은이 정신지체3급이란 사실을 알고 이별을 고하지만
짧은 시간안에 상은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된 종범은 있는 그대로의 상은을 사랑하고 아끼게 되엇지만
마지막엔 결국 상은은 자신이 정상이되면 그때 그때 다시한번 만나달라고 하면서 이별을 하게되는
아름답고 슬픈 사랑이야기..
장애를 가진 아이의 어머니지만 강하고 따뜻한 어머니 현숙과 장애를 가진 딸의 가슴아픈 이별 이야기
친구와 함께 병원을 찾아가 건강검사를 받은 현숙은 자신이 암에걸려 죽을날을 얼마 남겨두지 않았단
사실을 알게되고 자신의 딸과 함께 죽으려고 했지만 결국 마음을 돌리고 현숙이 죽고 나서의 딸이 걱정되어
상자안에 딸이 매년 필요한 물품을 싸두는 현숙..짐을싸면 죽는단 말을 들은 상은은 엄마의 죽음을 눈치채고
싸두엇던 짐을 불태우며 먼저가지 말라하고 같이 여행을떠나게 된다. 여행길에서 목적지인 허브밭을 앞에두고
죽게되는 현숙과 울부짖는 상은의 가슴아픈 이별이야기..
웃음과 울음을 함께 그리고 적절히주는 그런 좋은 영화였어요^^ 추운 겨울에 가슴을 따듯하게 해주는...
개봉하면 한번더 보러갈생각이에요 연인과 함께 혹은 친구들과 함께보셔도 좋을 영화입니다 잘봤어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