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액츄얼리와 비슷한 느낌의 영화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러브액츄얼리보다 좋았던 것은
여러 개의 에피소드로 다소 혼란스러웠던 러브액츄얼리와는 달리
두가지 이야기만 다루고 있다는 점이다.
공감 100%의 사랑에 관한 이야기들..
우리 주위의 어디에나 있을 법한 캐릭터들...
좌충우돌하는 그들의 사랑이야기가 애틋하고 아름다웠다.
크리스마스와 잘 어울리는 영화이다.
좀 엉뚱하지만 그런 생각을 해봤다.
어쩜 내 반쪽은 지구 반대편에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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