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오늘 행복했다. 아침에 잠 더 자면 뭐하나 싶어서 일찍일어나서 언니랑 메가박스로 출발. 조조가 4000원인것도 좋았는데 할인서비스로 1500원할인. 벌써 기분 좋다.
그리고 그녀 아밀리에를 보고 있으니 더 기분이 좋다. 어릴적의 모습도 너무 이쁘고 커서는 더이쁘고 매력적이다.
그녀의 노력하는 모습은 정말 사랑스럽다. 아채가게의 어리버리대신 가게주인을 골탕먹이는 장면은 너무 통쾌하며, 어떤남자의 추억을 멋지게 찾아준일. (기적처럼 말이다.) 아버지를 집밖으로 나오게 한 일...등등 그리고 자신의 사랑을 위해 노력한일. (한마디로 작업들어간일) 그 과정도 너무나 행복하고 해피한 결말도 나를 너무 행복하게만들었다.
주네감독은 역시 우리를 실망시키지않았고 멋진 프랑스 메부리코의 카소비츠도 귀여웠고 무엇보다고 그자체가 아밀리에인 오드리 토투 너무나 사랑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