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시작해서 끝날 때까지 유쾌함을 주었던 영화...
누구나 한번을 생각해봤을 법한 자신의 외모와 살(?)..
어쩌면 여자인 나에게는 더욱 공감대가 형성이 되었던 영화였던거 같다...
이영화는 왕의남자가 이준기라는 배우를 살렸떤것처럼...
1인 2역의 역을 확실히 소화해낸 김아중이라는 배우를 다시 이끌어 낸 영화이다..
노래를 너무 잘하지만 외모때문에 얼굴없는 가수를 해야했던 한나..
이 부분도 가끔은 우리가 매개체에서 본적이 있었던 부분이었을것이다..
물론 가수들의 컨셉이었을지도 모르지만 정말 외모때문에 뮤직비디오를 내세웠던 가수도 있다고 한다..
이부분은 정말 점점 외모지상주의가 되어가는 우리나라를 풍자한 듯 하다...
이 영화를 보며 성형을 하게 만드는 영화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이 영화는 단지 지금의 현실을 보여주었던 영화인듯 하다...
억지 웃음이 아닌 우리 일상생활의 일어날수 있을 법한 이야기로 유쾌하게 현실을 풍자한 이 영화에 많은 점수를 주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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