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판 트로이" 라는 말 한 마디로 설명이 제일 정확히 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등장 인물에 대한 설명이 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특히 주변 인물.... 영화가 2 시간이 좀 넘는, 긴 상영시간 이기만
차라리 드라마로 제작하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도 들었습니다.
그래도 요 근래 반지의 제왕 시리즈 이후
잘 안 보이는 대규모 전투신이 나오는 영화, 그것도
동양에서 나왔다는 점은 높이 살 만 합니다.
엑스트라도 많이 동원되는 것 같고
컴퓨터 그래픽도 유치하지 않게 잘 했더군요
안성기님의 중국 장수 연기도 좋았습니다.
다만, 캐릭터에 대한 묘사가 부족했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별 5 개 만점에 3 개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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