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말못하는 고민이 있다.
그것을 상담하기위해 찾아온 손님들..
하지만 정신과 상담의사가 오히려 치료를 받아야되는 상태인것같다.
책으로는 유명했는데 책을 읽지 못했는데 영상으로 봐서 더 읽고 싶어진다.
일상속에 느껴지는 불안감이나 현대인에대한 문제점들을
표현하며 상담후 치료만으로 고쳐질수는 없다.
영화에서는 두명의 환자 이야기로 나뉜다.
24시간 발기가 되어서 도저히 생활할수 없는 상황까지 이르고..
의사의 황당한 치료법또한 너무 웃긴다.
일상의 전환이랄까..
안되는 일을 오히려 하라고 부축인다.
예를 들면 병원 담벼락에 갑자기 돌을 던지더니..
도망가버린다.. 하고싶으면 하라는 식으로..
처음엔 독특하고 약간 미친듯한 정신에 적응이 안되었는데..
마지막까지 보니.. 그들의 일상속 병과 스트레스..
그들의 상담의사 의 캐릭터가 적응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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