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박을 줄까 하다가 대박을 주는 이유는 역시나 무시못할 Top 배우들 때문이다.
이 영화에서 가장 맘에들고 매력적인 캐릭터는 주드 로, 그 다음은 케이트 윈슬렛, 그 다음이 카메론과 잭이다.
네 명의 캐릭터들은 각자의 개성을 잘 살려고 다소 무난한 이야기와 진행이지만 잘 처리해나갔다.
특히 케이트가 자신을 돌아보게되는 소재가 '영화'인 것이 너무 맘에들었다.
마지막에 참 맘 따듯한 영화지만 다소 밋밋할 수가 있다. (사랑을 안해봐서 그런것일수도....)
주드 로나 카메론 디아즈는 많이 늙었지만 이 영화는 무시못할 매력이있다.
금방 잊혀질것 같지만 꽤나 쏠쏠한 재미를 전해줄 영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