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크리스마스도 솔로이다.
그러기에 이 영화가 보기 더 좋았을 수도 있다. 염장보다 위안이 되었다고 할까~~~
처음 러브액츄얼리류의 영화라고 생각하고 영화관에 들어갔다.
사실 러브액츄얼리를 보고 마음이 따뜻하기 보다는 사랑스러운 모습들이 나 자신이
초라하고 외로워졌다 저 많은 사랑들 속에 나의 모습은 더욱 쓸쓸해보였을까
영화를 보고 순수한 나만의 느낌이었다.
에피소드 2가지가 나오면서 그 안의 큰 맥을 이루고 있었는데 그 안의 작은 에피소드들도
러브액츄얼리보다 너무 많은 주인공이 나와 헤갈릴정도의 산만함은 절대 아니었다.
한층 정돈된 느낌이랄까~~~
내용 중~~~
무엇보다도 아더가 인생의 여주인공은 자기 자신이라는 말~~~
정말 아름다웠다. 특히, 누군가의 짝사랑을 하고 있다면 동감할 부분들이 많은 부분이 많았던 거 같다.
이 영화 솔로보다는 커플에게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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