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를 시사회로 봤다^^

처음엔 별 기대없이 봤다.

그냥 그저그런 영화겠지 하고,,,

그런데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크고, 기대가 작으면 재미도 더하다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영화였다.

코미디 영화가 아님에도 중간중간에 웃음을 자아내고, 최루성 멜로 영화가 아님에도 눈믈을 마구 작그한다.

배우들의 연기도 톱니바퀴처럼 척척 돌아가고, 스토리의 짜임새도 대단했다^^

특히 배우들이 각각 자기의 사랑과 자기의 위치를 찾아가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

누구나 열심히 하면 할수 있다는 그런 감동!

크리스마스에 연인들이 보기에 아주 딱인 영화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