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은 강자가 약자에게 행하여지는 횡포이다.
깊이 하면서도 외면하면서도 우리는 그속에 살고있다.
학교라는 집단에서 일방적 폭력을 휘두르는 모습을 보면
학생들은 핸드폰으로 찍어 올리거나 배팅을 한다.
가해자는 영웅.. 피해자는 소위 왕따의 위치에 놓인다.
나름 대로의 서열도 주먹으로 서열이 정해지고
사회속에서도 노점상들 많은 길거리도 조직으로 운영되는
폭력사회에 살고있는것이다.
벗어나고 싶어도 벗어날수 없는 이 사회의 굴레..
남자 주인공은 과거를 청산하고 가정을 꾸리지만
지난 과거에 함께 일했던 조직원이 찾아오면서 두려워한다.
자신에게 가장 두려웠던것은 지금의 안정된 가정이 깨질까..
그게 가장 두려웠던것이다.
주인공이 처참히 무너져가는 과정.~~
가정에서 폭력으로 인해 소외되는 모습을 보고있으면
잔인하고 슬퍼졌다.
결국 조직의 우두머리를 죽임으로써 괴롭힘이 없어지는 것일까?
폭력에 의한 되물림과 진인한 인간의 추악함..
폭력으로 망가져가는 한 인간의 삶...
우리는 언제쯤 폭력사회에서 벗어날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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