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은 뻔하다.
하지만 머리가 복잡하고 마음이 허전하다면
추천하고 싶다.
영화를 보는 동안 잠시 마음을 내려놓고,
여행하듯이 보면 좋을듯하다.
그리고 커플이라면 추천하고 싶다.
내 옆에 있는 사람이 나에게 어떤 존재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만든다.
같이 있어서 설레이는 것만이 전부는 아닌거 같다.
보는것 만으로도 설레이고 좋다면 그또한 더없이 좋겠지만.
내옆에 늘 있을것만 같은 사람을 사고로 잃었다고 생각해보자.
전혀 아무느낌이 없다면 헤어지는 것을 진지하게 고려해라.
내옆에 있는 사람이 없음으로 마음이 무너지는 느낌이라면,
지금보다 더 잘해주고, 더 사랑해줘라.
평생을 함께 한다해도 인생은 짧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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