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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좋았다 하지만 연출은...ㅡㅡ;; 사랑할때 이야기하는 것들
sai27 2006-12-04 오전 2:47:34 1290   [3]

처음 여친이 해바라기를 보는바람에 이영화를 선택하게 되었는데..

연친이 한석규랑 김지수를 무지 좋아하거든요..그래서 보게된영화인데..끝나는 그장면 까지 왜 사랑할때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도통 알수가 없었네요...

 

엇나가는 박자를 가진 영화라구 말하고 싶네여.. 할인 없이 14000 이돈이 왜그리 아깝던지..연친이 이러데요 감독이 누군지 죽이구 싶다구.. 제가 영화를 보면서 비디오값 (예전에 단골이라 500원에....)복수혈전 이후로 엄청 후회한 영화였습니다..

 

아마 보신분들중에 괜찮다고 하신분들은 잇을지 몰라도 아마 대체적으로 후회하실만 한 영화라 생각듭니다..당최 무슨 내용을 이야기 하는지 한석규와 김지수가 술한잔 하면서 놀다가 같이 여관을 갑니다

그리고 한석규는 사랑을 합니다....그다음 지수가 안 받아주다가 지수가 먼저 접근 합니다..그리고 과거사 털어놓고 여행갑니다 또 한번 탠트에서 일을 치룹니다..

 

그리고 학교 가자고 하는데...지수에게 일이 생겨서 가지를 못하는 사황발생 ..헐..석규 그땜에 열받습니다..그리고 헤어져요..나중에 마음에 여유를 찾아서 형과 등산을 가는 석규..지수 같이가지 못햇던 학교를 가서 같이 듣기로햇던 (노래 생각두 않남) 동요가 흘려나옵니다 그걸 석규의 인터폰에 자동 녹음 시키며 영화 막을 내립니다..과연 뭘 의미하는지 아시겠는지요??? 보시고 후회하지 않기를....

 

중간 중간에 형과 관련된 이야기들 어머니 형찾으러가다 교통사고로 죽고...옛애인이 갑자기 등장하여서 결혼하니까 오늘 한번 자줄께..(이거 이해 안되여...) 않자고 나오는장면..아 나두 글 적으며 다시 열받는...쩝안보기실 빌어봅니다..무슨 영화를 이따위로 만들었는지..


(총 0명 참여)
sai27
네 전 30대초반입니다...진지하다라 무슨 내용으로 진지 하다라고 말씀하시는지요...? 만약 제가 이해를 못햇다고 치죠..그럼제 애인 30중반입니다 연상이죠 ..제 여친도 도대체 무얼 이야기하는지 허무함만을 느낀다고 말합니다..그럼 이수인씨인가요 님께서 보신것에대해 별말을 안하겠지만..어떤낸용인지는 저희는 알수가 없었습니다..8월으리 크리스마스와 봄날은 간다..그런대로 이해하면 보았는데요..이건 도통...하여튼 전 정말 재미없게 봤네요..   
2006-12-05 17:44
lee su in
혹시 글쓴 님께서 20대 초반이신지...?

이 영화는 아무래도 알콩달콩 로맨틱 코메디나 멜로 영화가 아니다보니,
가벼운 데이트용 영화로는 적합하지 않을껍니다.

오히려 현실성 짙은 잔잔한 멜로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 혹은 30대의 미혼남녀들이 더욱 절절하게 와 닿는 영화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 같은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만 권해드립니다.^^   
2006-12-0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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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할때 이야기하는 것들(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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