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를 시사회로 봤다.
그것도 3개씩이나 되는 바람에 나머지 두개를 친구를 주기는 했지만^^
솔직히 나는 멜로 영화는 한국영화를 봐야한다는 고정관념이 있었다.
왜냐하면, 외국 영화는 정서적으로 2%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예들이 미국 박스 오피스는 1위인데, 한국에서는 쪽빡을 차는 그런 영화들,,,,
그런 영화들을 볼떄마다 왜 1위를 헀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로~
그런데 이번 영화는 정말 재미있었다.
사랑이라는 과정 속에서 힘들어 하고, 그 과정 속에서 진실된 사랑을 찾는 과정이 너무나도 아름다웠다.
시사회장을 나오면서도 다른 사람들의 말은 "정말 좋았어" 였다.
기회가 되면 꼭 보시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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