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상이한 환경에 살고 있는
LA의 매력녀 아만다(카메론 디아즈)와 영국 시골의 아이리스(케이트 윈슬렛)...
서로 많이 다르고
한명은 매력이 넘치고 자신감도 넘치는 도회적인 여자고
또 하나는 매력도 없어 보이고 촌스러운 시골여자이다.
그러나 사랑 때문에 고민하고
그러다 서로 집을 바꾸는 걸로 해결책을 마련한다.
사랑 앞에서는 진실만이 통한다는 사실을 알게 해주고,
못생겼든 잘생겼든 돈이 없건 있건 간에 모두에게는 다 매력이 있다는 것도 알게 해줬다.
또 마지막으로 사랑이란 주머니 속에 송곳과도 같아서 감출래야 감출 수가 없다는 걸
또 한번 상기시켜주는 영화였다.
결국 네 명 모두가 행복해지는 스토리여서 영화를 보고 난 후 기분이 좋았다.
그러나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영화의 크라이막스가 없어서 다소 지루함을 느끼게 했다는 것~!
그것이 좀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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