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둘이 서로 사랑하는데 헤어질수밖에 없는 상황이 온다면..
그것도 제 3자인 타인이 만들어낸 오해로 ...
영화에서는 서로를 잊지 못하고 끝까지 그를 그녀를 찾아해메인다.
라빠르망을 못봐서 보는내내 안타까웠는데..
결과는 라빠르망이 비극이라면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는 해피엔딩이라 할수있다.
하지만 그를 짝사랑하는 여자의 입장에서 보면..
너무도 안타깝고 가슴쓰린 이야기이다.
우연히 맞은편 아파트에서 첫눈에 반하게되는데 둘은 너무 다정해보였다.
내가 다가갈수 없는.. 틈이 안보이는..너무나 행복한 모습..
그 둘을 보며 질투가 나고 화가 났다.
좋아한건 내가 먼저였는데..
온갖 방법으로 그들을 헤어지게 하고 그의 주위를 멤돌고
하지만 결국 그녀는 혼자 버려진것이다.
혼자 좋아했던 감정이.. 자존심이..
너무나 슬퍼 눈물뿐이 나지 않았다.
짝사랑의 아픔은 언제나 슬프고 가슴이 아픈것일까..
스스로 불쌍해 보이기 까지한 .. 그녀의 모습을 보면
사랑하는 감정은 혼자하긴 너무 힘들다는걸 그녀를 통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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