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부단한 점도 좋아...
혼자서 아무것도 못하는 점도 좋아...
끈기없는 점도 좋아...
둔감한 점도 좋아...
웃는 얼굴이 가장 좋아...
영화는 시종일관 잔잔하다
극적인 웃음도, 극적인 슬픔도, 극적인 결말도 없다.
시종일관 잔잔하게 흘러서 잔잔한 웃음과 슬픔과 결말이 있을 뿐이다.
이게 이 영화의 느낌이다.
그런 영화를 극적인게 없다고, 극적이게 끝나지 않는다고
아쉬운 영화라고 치부해 버리는게 아쉽다.
하지만 극적이지 않았기에 더욱 슬펐다.
그 속에 묻어있는 감정들이 너무 슬펐다.
아오이가 죽었을때도 극적인 슬픔을 표현하지 않는다.
오히려 주변 사람들은 평범한 일상을 보낸다.
평범하게 명함을 주고 받고,
라디오를 들으며 라디오에서 나오는 동작을 따라하기도 한다.
죽음 조차도 잔잔하게 표현 할 뿐이다.
아오이는 어떤 마음으로 토모야를 봐라봤을까?
아오이가 토모야의 등을 밀어보냈을때 어떠한 마음으로 보냈을까?
프로포즈를 받았을때의 그녀의 기분은 어떠했을까?
항상 곁에 있어줄것만 같던,
힘든 순간에는 찾게 되는 아오이를 잃고 뒤늦게 알아버린 감정의 토모야는 어떠한 기분일까?
영화를 볼때도 슬펐지만
영화를 보고난 후에 , 오히려 계속 생각해보게 되는 그런 영화이다.
극적이지 않다고 이 영화를 아쉽게 평가하는게 오히려 아쉬울 그런 영화이다.
우유부단한 점도 좋아...
혼자서 아무것도 못하는 점도 좋아...
끈기없는 점도 좋아...
둔감한 점도 좋아...
웃는 얼굴이 가장 좋아...
영화는 시종일관 잔잔하다
극적인 웃음도, 극적인 슬픔도, 극적인 결말도 없다.
시종일관 잔잔하게 흘러서 잔잔한 웃음과 슬픔과 결말이 있을 뿐이다.
이게 이 영화의 느낌이다.
그런 영화를 극적인게 없다고, 극적이게 끝나지 않는다고
아쉬운 영화라고 치부해 버리는게 아쉽다.
하지만 극적이지 않았기에 더욱 슬펐다.
그 속에 묻어있는 감정들이 너무 슬펐다.
아오이가 죽었을때도 극적인 슬픔을 표현하지 않는다.
오히려 주변 사람들은 평범한 일상을 보낸다.
평범하게 명함을 주고 받고,
라디오를 들으며 라디오에서 나오는 동작을 따라하기도 한다.
죽음 조차도 잔잔하게 표현 할 뿐이다.
아오이는 어떤 마음으로 토모야를 봐라봤을까?
아오이가 토모야의 등을 밀어보냈을때 어떠한 마음으로 보냈을까?
프로포즈를 받았을때의 그녀의 기분은 어떠했을까?
항상 곁에 있어줄것만 같던,
힘든 순간에는 찾게 되는 아오이를 잃고 뒤늦게 알아버린 감정의 토모야는 어떠한 기분일까?
영화를 볼때도 슬펐지만
영화를 보고난 후에 , 오히려 계속 생각해보게 되는 그런 영화이다.
극적이지 않다고 이 영화를 아쉽게 평가하는게 오히려 아쉬울 그런 영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