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생으로 11살 때 시부야의 거리에서 캐스팅된 이치하라 하아토는 매니지먼트사에 들어가 CM 등 활동을 하지만 사람들 눈에는 띄이지 않았다. 그러다 2001년 이와이 슌지 감독의 <릴리 슈슈의 모든 것>으로 사람들 뇌리에 존재를 깊이 각인시키며 스크린에 데뷔하여 점점 배우로서 부각되기 시작한다.
그 후 TV 드라마, 영화 등 화제작에 출연하고 2003년 <우연히도 최악의 소년>에서는 아슬아슬하게 살아가는 재일한국인 소년역을 훌륭하게 연기해 냈다. 감독을 비롯한 스텝들에게 ‘무서울 정도의 집중력을 지닌 배우’라는 평가를 받으며 2003년 27회 일본 아카데미 신인배우상을 수상하였다. 최근에는 2006년 4월에 개봉된 <체케랏쵸!!>에서 오키나와 주재 고등학생 역을 열연하는 등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젊은 배우 중 한명이다.
Filmography 2006년 <체케랏쵸!!>, <천사의 알> 2003년 <우연히도 최악의 소년>, <음양사 Ⅱ> 2002년 <T.R.Y>, <환생> 2001년 <릴리 슈슈의 모든 것>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