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이런... 예전의 김기덕작품과 조금 다르게 느껴져서 놀랐다.
하지만 특유의 우울함은 여전히 남는다.
사실 5-6편정도밖에 보지못했지만... 지금까지 봐왔던 김기덕스타일의 영화들과 사뭇다른느낌
시간이 흐른다고 모든 문제가 해결될까?
그녀의 모습은 어쩌면 모든 사람들의 속마음일수도 있을 것 같다라는 생각을 해본다.
새로워지는게 최선책이였을까..
초반.. 이해할 수 없던 그녀의 행동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김기덕영화치고 나름 신선했다고 생각된다.
미안해.. 항상 똑같은 얼굴이어서...
고마워요
- 뭐가요?
지나간 시간까지 전부, 저 사랑해요?
- 아직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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