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끝나고 부랴부랴 달려가 겨우 좌석을 받나 싶었는데, 오.... 괜찮은 자리더군요
옴니버스 영화라서 그런지 중간에 스토리 전개도 짤리고 배우 연기도 다소 떨어지는 면도 있고....
일반영화에서의 완성도를 기대한다면 아마 많이 지루하고 실망하실겁니다
전 이 영화에서 오히려 영화라기 보다는 사회의 모순된 점을 영상에 많이 담으려고 한 흔적이 보이더군요
그래서 다큐멘터리나 시사고발 프로그램을 본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중간에 간혹 웃을을 유발하는 요소가 있어 쫌더 덜 지루하게 영화를 봤던것 같군요
하지만 역시 흥행에는 그다지 성공하지 못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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