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멜리에라는 주인공을 통해 엮어나가는 스토리는
너무나 예쁜 동화같고 상큼한 느낌을 준다.
과일가게 주인이 일하는 청년에게 못되게 대하는걸 보고
집안에 위치를 바꿔놓고 치약에 다른액체를 넣고 알람을 늦게 맞춰놓고
귀엽고 발칙한 행동을 하기 시작한다.
정의의 아멜리에..
이렇게 귀여운 캐릭터가 또있을까?
짝사랑하는 사람에게 표시판으로 자신을 알리며
도망아닌 도망을 가버리는 이벤트
엔딩에 벽보를 붙여놓은 장면도 아멜리에 만이 할수있는 행동이다.
너무 예쁘고 사랑스런 주인공을 보고있노라면 나도 같이 행복해지는 느낌이 든다.
이런영화 또 없나... 상큼하고 우울하지도 않은 동화같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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