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를 보고는 이게 뭐야??
영화를 본후에는 그거였어~~
이런 느낌이였다.
앞부분은 아메리칸 파이처럼 혈기왕성한 청춘의 힘을 어디에 쓸까..
발산을 곳곳해 하면서 즐기면서 느끼면서 살아간다.
후반부에 갈수록 한여자와의 여행길에서 지금 순간을 추억이라도 하듯
사뭇 진지했다..
사람이 죽을 때가되면 왜 그토록 바다를 그리워하며 보고있어도 그리워하는것일까..
아름다운 자연에.. 넓게펼쳐진 바다에 하늘에...
그토록 원하던 바다속으로 들어가 ...
그녀는 나오지 않았다..
보면서 처음엔 코미디인줄 알았는데 두 청년의 과도기를 보여준듯했다.
짧았지만 강렬했던 순간들 ..
그녀의죽음으로 시간이 흐른뒤 그들은 타인처럼 그렇게 살아간다..
다소 어이없을순 있지만 강한 영상들을 보며 생각해보면 나쁘지만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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