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1시간 40분 좀 안됨~
내용은 "마음이"이라는 강아지(?)와 두 남매의 우정(?)을 다룬 이야기~
처음에 나온 "마음이"의 강아지 모습이 넘 귀여웠다..꾸벅꾸벅 졸고 있는걸 보니 강아지를 키우고 싶단 생각이 들만큼~(근데 순식간에 커버려서 좀 당황~)
남매중 동생역의 "김향기"양의 깜찍한 표정과 연기에 박수^^~~저런 표정 정말 아무나 못낼거란 생각이 든다..
"집으로"의 그 아이는 약간 커버렸지만 아직은 앳됨..국민동생이란 타이틀을 얻기엔 왠지 연기력이 좀 아쉬웠다
암튼 영화는 동물과 사람간의 애틋함이 보이는 영화였다..마음이의 한결같은 모습이랄까~~사람보다 더한 정같은걸 보여주는 마음이때문인지 후반부로 갈수록 훌쩍이는 사람이 많더라..
어찌보면 현실에선 슬픈 결말이지만 관객들을 배려한 해피(?)엔딩이 보기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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