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제가 무지 슬픈영화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유지태에 우는 포스터보고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감성이 매말랐는지는 모르겠지만.. 눈물이 나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영상도 좋고... 연기자들에 연기도 좋더라구요...
잔잔한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봐도 좋을듯 싶군요...
그리고 이영화보고나서 우리나라에 가을... 무지 예쁘고 볼 만한곳도 많다고 느꼈습니다..
영화보면서... 저두 좋은사람들과 우리나라에 좋은곳을 여행하고 싶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에도 좋은영화 하나 잘 봤다고 느꼈습니다...
우연한 만남으로해서 같이 여행하다 한사람과 연결되었단걸 알고.. 그리고 그녀가 그를 얼마나 사랑했는지..
그녀를 먼저 보냈다는 자책감... 그렇게 우연히 만난 두사람이 그녀에 발자취를 따라 여행하는 이야기....
그 여행으로 그녀의 사랑을 조금 더 느낄 수 있지 않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적당한 웃음이 들어있는 영화였습니다...
조금은 안타깝고 슬픈영화지만... 추억을 되새기며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영화라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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