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말란 감독이 영화의 감독이기도 하지만,
몇 작품에 잠깐 잠깐씩 출연하기도 했다...
근데, 이번엔 정말 비중 있는..
무명 작가 역으로 출연해서..
영화 전반에 걸쳐..엄청 많이 나왔다..ㅎㅎ;;
개인적으로는 뭐.. 나쁘지 않았다^^
그 캐릭터에 잘 어울렸으니깐.. ^^;;
전체적으로 캐스팅이 너무 잘 됐다고 생각했는데..
특히 아파트 관리인 캐릭터를 맡았던,
폴 지아매티 아저씨..
정말 최고였다 ^---------^
폴 지아매티 아저씨의 말 더듬는 연기
+ 촬영감독 크리스토퍼 도일의 희뿌연 화면
+제임스 뉴튼 하워드의 환상적인 음악 덕분에..
자칫 지루할 수도 있는 이야기가..
지루하지 않게 잘 이끌어 간 것 같았다 ^ㅇ^)//
자장가 비슷한 노래와 함께 엔딩크레딧이 흘러가고..
엔딩크레딧을 다 보면...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이 그의 자녀에게 들려주는 얘기가 자막으로 나온다.. (딱 2마디 ^^;)
보너스 영상 같은 건 아니었지만..
엔딩 크레딧까지 다 본 보람^^?이 있었다^^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