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영화 'go'를 너무 재밌게 봐서.. 'go'란 제목을 보고 너무 재밌을 같은 느낌을 받았다.. 역시..내용도 재밌고..감각도 신선하고... 그냥 단순히 보면..방황하는 10대의 자아찾기라고 할수도 있지만...왜 하필 재일교포인가...하는 의문을 떨쳐버릴수가 없었다.. 그리고..북한학교에서 한국말 쓰는게 너무 서툴어서 좀 짜증났다... 우리말 듣는데 자막을 봐야하다니.. 그리고 김민 나오는 부분에서 푸악 짜른것도 기분 나쁘다.. 티를 좀 덜내던가.. 암튼 영화는 무척 재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