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다른것 다 제쳐두고라도 한국 애니메이션 시장에서 이정도 퀄리티를 뽑아낸다는 것 자체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본다..
한시간 반 내내 비주얼면에선 할말 없을정도로 뛰어났다.
하지만, 반면에 내용면에서는 스토리 전개도 어정쩡하고 전체적으로 너무 정신없어서 큰 틀에 집중할 수가 없었던것 같다
그저 재밌게 웃고 즐기기에는 딱 좋은 영화같은데..
퀄리티도 그렇고 돈아까운영화는 아닌듯 싶다.
이런 영화가 또 사장된다는점이 아쉽고..한국 애니메이션의 현실이 아쉽다.
*네티즌들의 평가를 보니.. 정말 할말이 없다
애초에 컨셉자체가 저급한 욕설과 폭력이 난무하는 양아치영화라고 광고를 그렇게 떄려놨는데
저질이다.. 쓰레기다..라는둥..
밑에 어떤분이 하신말씀대로 헤비메탈 콘서트가서 시끄러웠다고 툴툴거릴인간들이다 -_-
자기가 볼 영화가 어떤영화인지도 모른채 톰과제리 보는 기분으로 봤다고? 에휴..
한국 애니의 열악한 제작환경도 안습이지만, 관객수준이 이따위니 원..
아치와씨팍은 한국 애니에 정말 한획을 그은 작품이라해도 손색없는 수작이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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