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했던 정도의 재미와 감동이 있었던 영화!!
이 영화를 보고 난후 느꼈던 점 몇가지...
첫번째... 기봉이네 집이 너무 좋은 그림같은 곳에 있더라...
두번째... 노란 셔츠의 사나이의 피아노 반주가 그렇게 슬플 수 없더라.
세번째... 역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의 감동은 더 크다.
신현준과 김수미의 연기는 거의 퍼펙스 했다.
신현준은 내가 그리 좋아하는 배우는 아니지만,
연기력과 연기변신은 인정해 줄 만 하다.
경험만큼 느낀다고 했던가?
부모님께 그리 효도를 하지 못한 나는 내내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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