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사랑에 빠져버리면 이렇게 미처버리는 걸까? 시간
maymight 2006-10-08 오후 11:33:58 1411   [6]
 

한때는 너무 뜨겁고 열렬히 사랑했지만 같이 한 시간이 길어지수록 소원해진 연인.예전의 행복한 시간으로 돌아가고 싶던 여자는 성형수술로 완전히 딴 사람이 되어 사랑하는 남자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려고 하지만 한 번 빗나가기 시작한 삐뚤어져버린 미친 사랑은 파국으로 치닫는다.삐뚤어지고 뒤틀린 여자의 사랑은 볼 수록 소름끼치고 무서웠습니다.사랑에 빠지면 바보가 된다고 하지만 영화는 그 차원을 넘어선 사랑에 빠지면 저렇게 미쳐버릴 수 있을 까 하는 넋두리가 나올정도의 사랑의 극단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절박함과 두려움과 공포에 뒤섞여 버린 사랑의 광기를 통해 사랑의 의미를 던져주는 의도엔 어느 정도 공감이 갔지만 허무하고 애매한 결말은 아쉽기만 했습니다.그래도 김기덕 영화도 의외로 생각과는 달리 볼만하다는 느낌을 주는 영화였습니다.


(총 0명 참여)
1


시간(2006, Time)
제작사 : 김기덕 필름 / 배급사 : 스폰지
공식홈페이지 : http://cafe.naver.com/time2006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5139 [시간] 페이스오프?? (4) gottkf1980 10.07.27 1495 0
83431 [시간] 저한테는 색다른 충격 (1) kooshu 10.06.07 1215 0
81026 [시간] 되돌리고 싶은 시간... (5) j1789 10.04.04 928 0
67157 [시간] 그대의 어디를 움켜쥐어 잠시 멈추어 있게 할 수 있을까 (1) shelby8318 08.04.23 1830 3
59270 [시간] 보고나서도 계속 기억나는 영화 (2) remon2053 07.10.08 2767 9
51761 [시간] 봄여름가을겨울그리고봄에이은시간철학 mchh 07.05.05 1798 1
48557 [시간] 정신과에 정신상담부터 가지그랬어... kaminari2002 07.02.18 2298 4
46972 [시간] 시간이 뭐든걸 치유할수 있을까.. (1) chati 07.01.21 1480 0
44987 [시간] 왜 영화 제목이 시간일까.. ehgmlrj 06.12.14 1487 1
43936 [시간] 새로워지는게 최선책이였을까.. 38jjang 06.11.17 1505 4
43198 [시간] 독특한 사람.그래서 신선했다. milky413 06.10.27 1656 4
43139 [시간] 대단한사람 못된사람 만드는 네티즌 whitewoogi 06.10.25 1759 7
41115 [시간] 다시는 돌이킬수 없는 시계태엽 lkm8203 06.10.09 1456 5
현재 [시간] 사랑에 빠져버리면 이렇게 미처버리는 걸까? maymight 06.10.08 1411 6
40989 [시간] 리얼하게 그리고 경고성 화면과 대사로 표현한 kkuukkuu 06.10.08 1362 5
40171 [시간] 사랑이란 이름은 무죄인가? kukuku77 06.10.05 1332 4
40062 [시간] 권태로운 사랑을 치유하기 위해 성형수술을 하는 세희, kukuku77 06.10.04 1407 5
39938 [시간] 시간이 흐르면 사랑도 추억이 된다 hothot 06.10.04 1280 1
39338 [시간] 그냥 한번 보세요...보고 얘기하자구요.. bgo1225 06.10.01 1420 4
39043 [시간] 진화된 욕구의 실현과 부작용 kkuukkuu72 06.09.30 1184 2
38864 [시간] 시간과 추억.. 그리고 사랑.. spookymallow 06.09.29 1302 3
38709 [시간] 마음을 성형할수는 없으니까,, hsjj28 06.09.26 1379 4
37651 [시간] 역시 김기덕감독다운 작품!!! gllky337 06.09.01 1725 3
37491 [시간] 대중성있었던 김기덕감독 작품 kimsok39 06.08.29 2399 36
37456 [시간] 김기덕식의 사랑 풀기 dongyop 06.08.28 1445 4
37362 [시간] 여러분은 시간을 어떻게 쓰고 싶나요? 독? 약? everydayfun 06.08.28 1324 4
37361 [시간] 제 동생과 오붓하게 영화 한편 보았습니다..... (1) hrqueen1 06.08.28 1639 4
37355 [시간] 성형과 사랑집착에 미친 것들에 경종 everydayfun 06.08.27 1368 3
37354 [시간] 김기덕 감독... 그의 영화는 어렵긴해도 쓰레기는 아니다! songcine 06.08.27 1403 4
37318 [시간] 역시나 이런 감독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masder 06.08.26 1317 4
37143 [시간] 김기덕 감독 (1) ebs15 06.08.25 1544 2
37095 [시간] 시간 (1) zzarii 06.08.24 1370 4

1 | 2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