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파악한 바를 말씀드리면...원래 쿄코와 쇼코는 샴쌍둥이이고 어렸을때 무용비슷한걸 한것까지도 맞는거 같고 마지막에 꿈깨는 장면의 원고지를 근거로 판단한다면 쿄코가 소설가라는것도 맞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내용 (쿄코와 쇼코가 샴쌍둥이가 아닌채로 나오는 장면) 은 전부 쿄코와 쇼코의 꿈이라는 이야기인데...잘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은 우선 그 남자 (한명밖에 안나오니 누군지 다들 알겟죠.) 의 존재입니다. 그 남자와 쇼코 쿄코 사이의 애정관계는 분명 사실이 아닌거 같습니다. 그 씬에서는 쿄코와 쇼코가 샴쌍둥이가 아니었으니까여. 그런데 이 남자는 마지막 씬에서 분명히 눈밭위에 서있습니다. 즉 실제로 존재하는 인물이라는 이야기인데...뭐하는 사람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샴쌍둥이라면 노화도 동시에 진행될텐데 왜 쿄코만 나이를 먹고 쇼코는 어렸을때 모습 그대로 남아있는지 잘 이해가 안가는군요.
아 근데 이거 진짜 이게 무슨 몬스터라는 건지...꿈속에서 질투했다는건지... 도대체 무슨 내용입니까!!!!누가 설명좀 해주세요 ㅡ.ㅜ
개인적으로는 박찬욱의 컷이 참 재미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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