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날 조조로 보러간 영화 스승의 은혜
예고편만으로도 한껏 기대르 하게 만들더니..
완전 무섭습니다.
왜 18세 이상관람가 일까 하는 궁금증을 가지고 있었는데,
완전 고어영화더군요~
너무 징그럽기도 하고 보기가 부담스러워서 중간에 나오려고 했지만
결말이 궁금해서 끝까지 보고나왔습니다.
외국영화에 비해서 한국영화는 나름의 정서를 이해할 수 있어서 인지 모르겠지만, 나중에서는 약간 찡 하기도 하더군요.
낯은 익지만, 자세히는 알지 못하는 배우들이 많이 나왔던데
배우들의 연기가 좀더 좋았더라면
좋았을 영화 였던것 같습니다.
올해 제대로 된 공포영화를 못봤었는데,
스승의 은혜로 정말 무더위를 날린듯 합니다.
고어영화 잘 보시는 분들께는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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