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평점과 리뷰를 보면
정말 극과 극을 달리는 감상들.
처음에 이 영화를 신문 광고에서 봤는데.
그냥. 어둠. 댄서 라는 어울리지 않을듯 어색하지 않는
영화 제목에 끌려
간절히 기다린 영화중에 하나다.
친구집에서 봤는데
그 친구가 어찌나 지루해 하던지.
살짝 미안하기 하고. 괜히 영화가 밉기도 하고 그랬다.
뮤지컬 형식에.
다양한 카메라 기법도 동원되지 않은듯.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영화는 시작되었다.
슬프고독 애절한. 어떻게 보면 답답한 영화일수도 있지만.
잔잔한 감동과 눈물을 흘릴수 있는 좋은 영화이기도 하다.
영화가 끝나고도 멈추지 않은 눈물은
나도 어쩔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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