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영원한 듯 포도주를 마시라.. 이 모든 것들이 너의 젊음을 기념키위한 선물일지니..
아름다운 장미와 잘익은 포도주와 술에 취한 친구와 함께하자..
우린 이 순간을 위해 존재하는 자들이라..
이 순간이 너의 삶인 것이다."
제목부터 심상치 않다 했더니...
역시나 불륜영화다.
처음엔 사랑과전쟁에서 많이 나오는 불륜을 소재로
상당히 스릴있고 어둡게 만든 영화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나이가 들고 결혼을 하고 다시 이 영화를 본다면
왠지 다른 느낌을 가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이안 레인은 왜 가정에 충실하고 성실하고 너무나 멋진
남편을 두고 바람을 폈을까...;;
영화 찍을 당시 다이안 레인이 37살이였다고 하는데
완전 몸매가 끝장이다ㅠ...역시 이뻐야 바람도 피는건가..(뜬금..)
이 영화, 노래가 좋다고 하는데
난 괜히 죄 짓는 기분이 들어서 스피커를 줄여서 봤더니
음악을 하나도 못 들었다...젠장.
아,
그리고 왜 경찰은 범인을 잡지 못했을까...ㅋㅋㅋ
하물며 뉴욕경찰인데...
난 잡힐줄 알고 조마조마(?)했는데.
결국은 잡히지 않고 ..
둘다 도망갈 생각을 하다니......
과연 그들은 행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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