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멜리에... 두 달 전 모니터 시사회로 처음 접한 프랑스영화 프랑스 영화라면 의례 갖고 있는 선입견 때문에 시사회에 당첨 된 후에도 갈까말까 고민을 했던 영화 그러나 시사회가 끝나고 3장의 걸친 길고 까다로운 질문에 답변을 적으면서도 난 신이 났다 새로운 시도, 기발한 상상력, 깜찍한 여주인공과 개성강한 캐릭터들의 등장은 지루한 나의 일상에 하나의 활력소가 되었다.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폐막작이었던 만큼 스토리 전개나 화면의 앵글등이 아주 독특하다 마음 한편이 따뜻해 지는가 하면 그녀의 엽기(?) 행각에 웃음을 자아내기고 하는 정말 추천하고 싶은 영화이다 아직 보지 않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꼬옥 보라고 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