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운 소재를 가볍게들어낸 영화??
우리나라의 비중있는 영화평론가인 하XX씨가 극찬한 영화~~
많은 분들이 심각한 문제를 가볍게 들어낸 영화라고..
억지 웃음을 만들지 않고~
가볍게 웃고 넘어갈 수 있는 코믹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그것이 좋았다고 한다..
상당히 공감하는 부분이다~
그리고 나또한 그런 생각으로 가득채웠다..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도 해본다..
"무거운 주제를 가볍게 다룬 것이 과연 좋을까?"하고..
나도 모르게 언론에서 흘러나오는 얘기와 평론가의 현란한 세치혀에 나의 생각이 물들어 버린 것은 아닌가하고~
장단점이 있겠지만.. 득보다는 실이 많다는 생각을 해본다..
예를 들어 '위안부'문제를 생각해보자
[극단적인 예를 들다보니.. 이런 예를 들었네요~ 죄송합니다.. =.=;;]
분명 청산되지 못한 아픈 역사이기에.. 우리가 안고 살아가고 있는 현실이기에~
상대국의 반성없는 무성의한 반응에 그 심각성을 생각해보아야 할것이다..
하지만 이런 심각한 문제를 가볍게 다루고..
그것이 우리의 무의식 속에 자리잡아 별 대수롭지 않은 것으로 치부된다고 한다면~^^;;
생각하기 싫은 상황인 듯하다..
심각하고 신중하게 생각해야할 문제를 무심코 내 뱃는 혼탁한 말과 혼동하는 것은 경계하야 할 것같다..
이런생각저런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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