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했었는데,
결과는 많이 실망스럽다.
역시 스토리라인이 좀 약하며, 백윤식씨에 비해 재희의 캐릭터가 좀 약하다.
그건 아마도 내공의 차이가 크기때문이리라.
과연 감독의 의도는 얼마나 표현되었을지가 궁금해진다.
요즘 하도 학원폭력영화가 자주 나오다 보니,
조금은 식상한 태생적 한계를 갖고 있기에
백윤식의 카리스마만으론 감당하기가 좀 힘들지 않았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