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웨슬리 스나입스의 영화, 마이애미 바이스와 같은 단지 그냥 엑션~!
영화에 좀 신물이 나있었는데 입소문을 듣고 본 영화 역시 만족스러웠다.
일단 개인적인 감정이지만 조쉬 하트넷 광팬으로써 너무나 멋진 그분을
바라보는것 만으로도 좋았고.ㅋㅋ 계속 꼬여가는 스토리 속에서 뭔가 있는데..
하는 반전이 있을거라는 예상을 하며 듣는 반전은 또 쏘우같은 급격한 반전과는
색다른 묘미였다. 스릴러 영화중에 가장 중요한 것중 하나가 마지막에 얼마나 정리를
잘하는 것인가 라고 생각하는데 "어찌어찌 되서 어찌어찌 된것이다" 정리도 깔끔하고
좋았다. 그리고 그 정리를 듣기 전에 함부로 예측할 수없게 이리저리 꼬아
만든 연출력도 훌륭했다고 생각된다~ 암튼 강추하는 영화~!
덧붙이자면 아주 몇초씩 나오는 배드신도 감초였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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