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화를 보면 두가지가 생각나게 한다. 한가지는 남자들의 성장영화이고 한가지는 배니싱 트윈을 에로적 영화라고 본다면 포장만 잘한 배니싱 트윈이라고 생각이 든다.
아무튼... 별로 기분은 안좋다...이영화가 15세 관람가인것으로 기억하는데 이런 영화를 보고 사랑이라고 생각하게 된다면.... 세상에 소중한 한가지를 퇴색시키는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는것뿐이다.
8월의크리스마스에서 가졌던 마음속의 여운은 없다...그냥 보고 이렇게 사는구나..정도....
이건 영화하고는 상관없지만 사랑은 변한다고 생각한다..맞는 말이다...하지만 그건 일생에 한두번이지 1년에한번씩 변하는 그런 취미생활이 아니다. 이영애라는 그 배역을 가지고 사랑을 논하기는 넘하지 않나 싶다. 글고 절대로 여자의 눈물에 넘어가지 말기를 남자들한테 고하고 싶내--;; 그리고 이걸 사랑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건 정말 세상에서 가장 싸구려같은 사랑을 한것이다...내가 그랬던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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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은 간다(2001, One Fine Spring Day)
제작사 : (주)싸이더스, Applause Pictures, Shochiku Films Ltd. / 배급사 : (주)시네마 서비스, Applause Pictures, Shochiku Films 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