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장면을 보면서.. 저러다가 4편도 나오겠거니 .. 라는 생각이 들었죠
뭐.. 이건 제껴두고
가문의 영광 1편.. 모두들 재밌다는건 공감하실거에요
참신하고 .. 내용도 웃기고 ^^ 억지웃음 같은건 없이 정말 상큼하게 재밌었습니다.
아직도 기차안에서 달걀먹는 모습이 선합니다.. ㅋㅋ 그때 삶은 달걀 장사가 잘 되지 않았을까요?
그 때 그 기억으로 가문의 위기를 봤죠..........
출연진들도 빠방하고.......
하지만... 엄청 실망.........
일부러 웃기려고 무지하게 노력한게 너무 티나고
억지웃음... 내용은 없고 장면장면마다 어떻게 하든 웃기려고 하는게 마음에 안들었습니다.
때문에.. 이번에 개봉하는 가문의 부활.. 기대도 안했습니다.
아마.. 시사회가 아니었다면 돈주고 보러 가지 않았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기대를 안해서 일까요?
무지하게 웃고 나왔습니다 ^^
기대안한것도 있었고 실제로 2편보다 나은것도 있었고.. 또한 같이 본 관객들의 리액션이 대단해서 분위기에 휩쓸린것도 있는것 같지만...
어쨌건 재밌게 보구 왔습니다
이것저것 ... 영화의 작품성이니 어쩌니.. 이런것을 빼고본다면
추석연휴 즐겁게 웃고 볼만한 영화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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