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베이감독이 감독한 영화는 하나도 빠짐없이 보았는데 나쁜 녀석들은 좀 지나서
DVD로 보았고 제일 처음 영화관에서 접했던 것이 바로 아마겟돈이었던 것 같다.
아직 어려서 (중학생?) 제 5원소, 다이하드 등으로 인지도가 있는 브루스 윌리스가
나온다길래 보았는데 이때 비슷한 시기에 나온 영화가 딥임팩트였다.
두개다 혜성이 충돌한다는 비슷한 소재로 시작되었지만 결과는 아마겟돈의
승리였다. 배우들의 영향이라 말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나는 마이클 베이 감독의
능력이라 생각한다. 장면 하나하나에 심여를 기울인 그의 섬세함이 느껴지며
거대한 스케일에 놀라게 하는 장엄함 까지 함께 갖춘 감독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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