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9.11테러 음모론에 대해 보았다. 미국정부가 음모론을 펼친
이유중 하나가 새로운 진주만을 만들어서 미국인들의 의식을 고취시킬 필요가 있다고
하여 뉴욕을 침공하게 놔두었다는데.. 주절주절 그래서 진주만을 다시한 번 보게 되었다.
이영화는 내가 벤에플렉, 조쉬하트넷. 케이트 베킨세일 세명에게 한 번에 반하게 만든
영화였으며 마이클 베이 감독의 열성팬이 되게 한 영화였다. 역시 몇년이 지난후 다시
봐도 그 감동이 여전하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약간 미국 우월주의, 미국인들의 반일
감정을 끌어 올릴 의도도 보이지만 거기 담겨있는 사랑과 우정에 대해 더 깊은 감동을
느낄수 있는 영화라 생각된다. 짱~ 몇년후에 다시 봐야겠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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