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 영화는 개봉전부터 너무나 보고싶었다
이유인즉 다루기 힘든 소재를 영화화 한것이다.
성 정체성을 잃은 한 소년의 이야기를 영화화 하기엔 조금 버거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소년을 어떻게 묘사하고 어떤 과정을 걸치는지 궁금하여 개봉한지 일주일도 되자않아 보러갔다
보러가기 전만해도 비흡하고 얼렁뚱당 넘어갈줄 알았다,.
하지만 아니였다.
소년이 소녀로 되기위해 노력하는 과정들을 코믹하지만 재미있게 묘사되어있다.
또한 이 영화는 소년의 힘겨운 고난만을 그린것이 아니다
소년의 아버지와어머니, 소년의 친구, 그리고 소년의 동생들의 아픔 사연도 간접적이지만 영화에 담고있다.
영화를 보면 알겠지만 이 영화는 사회에서 소외받은 사람들의 이야기다.
나와 다른 사람들을 조금더 이해할수 있을만한 영화인것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