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면서 신현준에게 다시한번 감동했다..
근육의 몸매를 식초를 먹어가며 둥글둥글 40대의 아저씨 몸으로
분장으로 정말 우스꽝스런모습으로
몸짓손짓발짓... 꾸부정한 몸
가장놀라웠던건 몸이 불편한 주인공 역활인데
어머니를 업고 오는장면에서 무릎을 약간 구부린체로 걷는 모습
그모습을 보고 와 ... 정말 노력많이 하는구나
저런장면에서조차 세심한 신경...
너무 몰입했던 탓인지 눈물이 울컥나오고말았지만
그렇게 슬픈 느낌은 아니고 감동적인 영화였다..
평을 보면 안좋은 평들도 많았지만 난 정말 좋게 보고 나온영화
주연배우들의 연기 정말 뛰어났고,,
잔잔하면서도 잼있는 영화였다..
영화를 보면서 많이도 웃었고,, 많이 미소짓고, 약간 눈물을 흘렸다.
ㅋㅋㅋ
귀여운 기봉씨 신현준,,, 당신을 다시 봤다오~~
멋쟁이 아자씨~~~
"아이구 성격도 참~~"
"아 왜~~"
"어디가서 노래부르지말어."
"넌 인생이 즐겁냐??"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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