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이해하기 어렵지 않았던 작품이었다..
사랑의 권태기에 빗대어 외모지상주의의 현 세태를 비판하고 있는듯한
그의 작품이 이번에는 그리 어렵게 느껴지지 않았다.
권태기라는 명목으로 성형을 한다는 것이 쉽게 공감가지는 않았지만
분명 외모지상주의에 성형이 난무한것은 현 세태인만큼 관심있게 볼만했다.
조금은 다소 무거운 주제를 가진 영화가..
간혹 중간중간 어이없는 장면들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재미(?)도 가미된 현실을 비판한 김기덕의 작품이었던 것 같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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