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이상이었다.
트랜스젠더가 되고픈 남자 고교생의 바램은
이젠 성적 정체성조차 인간의 선택사항일 수 있다는
발칙한 관점에서 이 영화는 출발한다.
하리수로 대변되는 트랜스젠더되기와 그 성공을
이 영화에서는 마치 월드컵우승한 것처럼 꿈은 이루어진다고 외치고 있다.
자칫, 이 영화때문에 자신의 성을 바꾸고자 하는 사람들이 더 늘어나진 않을까 ?